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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의 하우쏭 - 누구나 노래 잘할 수 있다
박선주의 하우쏭 - 누구나 노래 잘할 수 있다
  • 저자편집부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일2011-03-29
  • 등록일2012-01-12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노래에 미친(狂) 대한민국, 노래에 미치고(及) 싶은 사람들

- 40여 명 정원의 대학 보컬 전공과에 5천여 명 지원
-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Mnet 슈퍼스타K》 2009년 지원자 72만 명, 최종회 시청률 8.47로 케이블 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2010년 134만 명 지원
- 한 동네에 적어도 두 서너 개 이상의 노래방이 존재
-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문화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는 직장인밴드
- 전국 어느 지역이나 성황을 이루는 주부노래교실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대한민국은 노래에 미쳤다(狂). 흥(興)이 많은 민족으로 아주 오래 전부터 그래왔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기뻐도, 슬퍼도 노래한다. 노래해서 더 기쁘고 더 슬프다. 
단순히 즐기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을 하는 데 있어서 노래가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딱딱하고 어려운 비즈니스 관계에서 중요한 결정은 술자리에서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술자리 후 이어지는 노래방은 이미 중요한 통과의례가 된 지 오래다. 그 자리에서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은 필수이기에 센스 있는 직장인이라면 노래 실력 또한 꼭 갖추어야 할 1다. 
이런 환경 속에서 노래를 잘한다는 건 큰 장점이자 경쟁력이며 노래를 잘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아직 그럴듯한 노래 잘하는 법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은 나오지 않았다. 《박선주의 How Song》은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박선주가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 잘하는 법’에 관한 그녀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책은 가수 지망생이나, 실용음악과 같은 음악 전공자들만을 위한 전문 보컬 교습서가 아니다.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는 부담스럽지만 노래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 회식 자리에서 멋지게 노래 부르고 싶은 직장인들,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멋지게 노래 한 곡을 부르고 싶은 이들 등등 하루도 ‘음악, 노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우리들’을 위한 책이다. 
즐겁게 읽어가다 보면 그간 발견하지 못한 자신만의 목소리 매력을 찾을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매력적인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는 노래 부르기 실용 팁, 노래?음악?보컬 등과 관련된 정보와 교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저자소개

한번쯤 “나도 노래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당신을 위한 
박선주의 친절한 ‘How to Sing'' 가이드

“박선주.” 이름이 낯설다면 〈귀로〉라는 노래를 기억하는가? 추억의 애창곡 〈귀로〉를 부른 가수, 듀엣 곡으로 애창되고 있는 〈남과 여〉를 김범수와 함께 부른 가수, 그리고 얼마 전 빅히트를 기록한 바비 킴의 〈사랑 그 놈〉을 작사작곡한 이가 그녀다. 
1989년 〈귀로〉로 데뷔한 후 올해로 벌써 데뷔 21년차. 대표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지금까지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수많은 곡의 작곡, 작사, 프로듀싱 작업을 해왔는데 2006년에 발표한 4집 〈남과 여〉는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남과 여〉로 2007년 한국 대중음악 시상식 ‘올해의 여자 가수상’, ‘올해의 POP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사랑 그 놈〉으로 2009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했다. 
가수·작곡가·작사가·음악 프로듀서 외에 그녀에게는 또 하나의 타이틀이 있다. 한국의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톱배우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면서 가수뿐만 아니라 보컬 트레이너로 더 유명해졌다. ‘윤미래’, ‘김범수’, ‘유미’, ‘동방신기’, ‘장리인’, ‘SG 워너비’, ‘채동하’ 등의 가수들을 비롯해, ‘원빈’, ‘박신양’, ‘이나영’, ‘이범수’, ‘이병헌’, ‘정우성’ 등 배우들의 발음과 발성 등의 트레이닝을 맡아왔다. 노래 좀 한다는 가수들이나 배우들조차 노래를 좀 더 잘하기 위해, 또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기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뿐만 아니라 그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의 자아를 발견, 개발하기도 한다. 
보컬 트레이너로서의 그녀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보컬 전문 아카데미 및 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가수를 꿈꾸며 열심히 노래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그들과의 교감이 많아지면서 좀 더 체계적인 보컬 교육과 전문 보컬 트레이너 양성을 고민하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떠올랐다. 오디션 심사위원들 앞에서 그간 연습해온 노래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채 무대에 선 참가자들이나, 자신이 원하는 미래와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몇 년간 힘겹게 달려온 학생들, 또는 그것이 사랑이든 우정이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용기 내어 힘겹게 노래 부르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간에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이 갖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능력까지 끄집어낼 수 있기에 많은 가수들과 배우들이 해왔고 또한 많은 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트레이닝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이 아니다. 어려운 용어나 독특한 트레이닝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노래 실력을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