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 저자<이솔로몬> 저
  • 출판사목소리
  • 출판일2020-07-24
  • 등록일2022-05-12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7, 누적예약 0

책소개

계절이 가면 다시 계절은 옵니다. 
사람도 자연을 닮아 서로의 곁에 잠시 머물다 다시 갈 뿐입니다. 
떠남이 없다면 남겨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머물기도 하고 때로는 떠날 수 있어 
우리는 무언가를 오래도록 추억하고 그리워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영원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겠지만 
봄을 떠올리는 마음은 봉숭아 꽃물을 들이던 
그 어린 날 행복한 일기처럼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스케치북 같이 웃던 유년의 그 시절들 말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2월의 어느 봄


1부

시인의 산문 
체취 
짝이 없는 시간은 혼자 늙는다 
개수대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용선일기 
그사람 
좀 
편식 
봄의 편린 
재고 
찰나 
시인의 생각을 읽으면 
어렵지 않은 사람 
혹, 혹시나 
환한 하루 
소화은행 


2부

감정 연체료 
겨울 속 여름  
단발적 하루 
뒷모습 
비참한 달리기 
신호등 
이름을 가지는 것 
정리된 사람
지장 
차가운 치킨 
청춘국밥 


3부

통영 
루진촉잔 
명료한 봄 
네가 좋다니 나도 좋다 
새김질 
처음 
감정기억 
괴물의 낮잠
극악스러운 극선 
무표정 가을 
풋인생
지문 
기다리는 일
봄 속의 봄 
흑백 소매물도
텁텁한 직감


4부

평가절하 
성장통 
선물 
초록이 
참, 괜찮은 하루 
탈리절 
거짓말 
그때, 어둑한 날 
멍청한 질문 
시인 목수 사색가 하나 
필연 
봄소식 
사금파리 
오뚝이 인사가 미치는 좋은 영향 
잘 고치는 집 

나가며
싱싱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