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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계 슈퍼스타 32 : 제철 별미들의 자기소개서
식도락계 슈퍼스타 32 : 제철 별미들의 자기소개서
  • 저자편집부
  • 출판사열번째행성
  • 출판일2008-06-12
  • 등록일2009-06-25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발칙하게 맛있는 제철별미들의 자화자찬 엿듣기

“음식에 대한 사랑처럼 진실된 사랑은 없다.” 굳이 버나드 쇼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음식과 먹는 얘기는 우리 삶에서 가장 큰 행복이자 가장 긴밀한 화두다. 이왕이면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 싶다는 욕구가 맛집 열풍으로 이어지고, 맛만큼이나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찾느라 블랙푸드니, 그린푸드니, 레드푸드니 하는 것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여기 식도락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음식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 있다. 신문사에 입사하여 국제부와 산업부에 있으면서도 줄곧 음식 기사를 써와서 `음식 먹기 좋아하고 만들기 좋아하는 또라이`로 불렸던 김성윤 기자가 바로 그다. 그는 음식에 관한 기사를 쓰면서 `제철에, 원산지에서` 먹는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피부로 느껴왔고, 다른 사람들과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식도락계 슈퍼스타 32」는 그런 저자의 열망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전국의 제철별미 32가지를 선별하여 소개하는 식도락 여행 가이드다. 누구보다 깐깐한 입맛을 가졌다고 자처하는 저자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제철별미들을 그들의 입을 빌려 일인칭으로 소개하고, 모든 음식은 `그때` `거기서`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각 별미의 소개 뒤에는 그 별미로 유명한 지역의 정보가 실려 있다. 그 지역으로 가는 방법과 주변의 즐길거리, 그곳에서 맛볼 수 있는 다른 먹을거리들을 소개한다. 맛집 연락처까지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어 별미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은 물론, 원산지에 싱싱한 식재료를 주문하려는 주부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재미있는 읽을거리와 함께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저자소개

출판사로부터 연락이 왔다. 일 년 사계절마다 나오는 제철음식을 일인칭으로 소개하는 식도락 여행 가이드를 써보면 어떻겠느냐고. 나는 출판사의 제안을 덤석 물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쉽지가않았다. 음식의 특징을잡아내 의인화하고, 자기 이야기를하도록만 드는 과정이 예상보다 어려웠다. 게을러선지 마감날짜를 훌쩍 넘겼다. 울고 싶었지만 어쩌겠는가, 달리는 호랑이 등에 이미 올라탄 것을. 이 를 악물고 퇴근 후 새벽까지, 그리고 주말엔 종일 글쓰기에 매달렸다. 그렇게 탈고한 원고를 모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맛있게 읽어준다면 감사하겠다.

김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