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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 - 문화 유목민 주영욱의 서울 맛집 기행 47
맛있는 한 끼 - 문화 유목민 주영욱의 서울 맛집 기행 47
  • 저자주영욱
  • 출판사Denstory
  • 출판일2015-08-26
  • 등록일2015-12-09
보유 3,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진짜 맛집’을 아는 사람은 따로 있다 

퇴근시간이 다가오고, 주말에 약속이라도 잡혀 있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바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이다. 일상에 지친 나를 위로해 주고, 친구들과의 수다를 더 맛있게 해 줄 그런 맛집이 필요하다. ‘맛집’이라고 하는 곳은 많지만 그중에서 제대로 된 곳을 찾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맛있는 한 끼』는 2012년부터 「중앙선데이」에 연재 중인 ‘주영욱의 맛있는 이야기’ 중 저자가 엄선한 47곳의 서울 맛집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과 시장을 파악하고, 대안을 비교 분석해 최적의 답을 찾아내는 마케팅 리서치 분석가로 오랫동안 일했다. 거기에 타고난 미각과 음식에 대한 지식까지 겸비하고 있어 맛집의 옥석을 가리는 객관적인 시선을 완비하고 있다. 때문에 지인들 사이에서 그가 소개하는 음식점은 ‘보증수표’로 통할 정도다. 무엇보다 문사철이 녹아 있는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맛깔스러운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하기 좋은 맛집’,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맛집’, ‘부담 없이 즐기는 골목 맛집’, ‘혼자라도 괜찮은 맛집’, ‘미팅하기 좋은 맛집’,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맛집’의 여섯 가지의 테마 안에서 지금 나에게 딱 맞는 맛집을 찾아보자. 뭘 먹을지에 대한 고민은 끝, 맛의 향연이 시작된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맛있는 삶’ 

한동안 사람들은 ‘웰빙’, ‘슬로라이프’에 열광했다. 예전에는 ‘음식이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요리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지를 꼼꼼하게 따졌다. 건강을 위해서,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을 따라 하다 보니 먹는 즐거움, 음식이 주는 행복은 뒷전으로 밀려 났다. 
이제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먹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맛있는 삶’이 대세다. 소박한 한 끼 식사도 여럿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소셜 다이닝’, ‘킨포크 라이프’가 바로 그것이다. 책에 소개된 맛집은 이런 '맛있는 삶'을 추구하는 식당들이다. 규모와 최신의 인테리어를 내세우기보다는 소박하지만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 자극적이고 화려한 맛보다는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깊은 맛을 내는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손님들의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일 우선시하는 그런 맛집에서라면 그 누구와 함께 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팅과 연애의 고수들은 맛집에서 만난다 
사람 일이란 복잡한 듯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단순한 경우가 많다. 꽉 막혀 진척이 되지 않던 일도 직접 얼굴을 마주 대하고 서로 얘기를 하다 보면 금세 풀리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거기에 분위기 좋은 장소와 맛있는 음식까지 더 해진다면 게임 끝! 성공한 사람들의 진짜 능력은 바로 ‘미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능력’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의 한국 법인 CEO로 숱한 미팅과 출장을 경험한 저자가 소개하는 맛집은 중요한 영업 비밀이자 노하우인 셈이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영화 보고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커피 마시고 영화 보고 밥 먹는 데이트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번 데이트의 콘셉트를 ‘맛집’으로 잡아 보자. 맛있는 식사에 책에 소개된 식당들의 특징과 에피소드를 곁들인다면 남자 친구, 여자 친구의 시선이 달라질 것이다. 
대인 관계의 고수라는 말이 너무 계산적이고, 딱딱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그들은 알고 있다.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추천평> 

주영욱이 소개하는 음식점은 보증수표와 같다. 믿고 먹을 수 있고, 맛있다. 그의 음식 이야기는 무척이나 즐겁고 유쾌하다. 읽어서 재미있고, 거기에 좋은 음식점 정보까지 얻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 박용욱 · 넵스 회장 

누구보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음식점을 고르는 사람이 바로 주영욱이다. 시장 연구 분 석가로 오랫동안 일하면서 얻은 객관적인 기준에 타고난 미각과 음식에 대한 지식까지 겸비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 조세현 · 사진작가 

맛은 감각이고, 기분이다. 맛집에서의 맛이란 요리 자체의 식감만이 아니라 오감을 아 우르는 것이고 이를 통한 총체적인 기분이다. 주영욱의 글은 바로 이 두 가지를 매우 정확하게, 그리고 맛깔나게 짚어낸다. 
- 서진우 · SK플래닛 사장 

그의 글과 사진에는 진솔함이 묻어 있다. 그가 추천하는 맛집은 옆집 아저씨가 으레 자랑하는 단골집같이 정겹다. 맛에 대해선 이제껏 내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다. 
- 홍성태 ·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한국마케팅학회 회장 

다르다. 그냥 음식 이야기가 아니다. 주영욱의 음식 이야기에는 자신만의 철학과 연륜 은 물론 ‘문사철’이 녹아 있다. 그래서 심오하고 또 철저하다. 그가 추천하는 맛집이라 면 언제든 고민할 필요가 없다. 
- 권대욱 ·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 호텔 매니지먼트 사장 

저자소개

음식 칼럼니스트, 여행 전문가, 사진작가, 경영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