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반응육아법 (개정판)
가르치지 말고 반응하라 -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반응육아법 (개정판)
  • 저자김정미
  • 출판사한솔수북
  • 출판일2016-04-07
  • 등록일2016-11-07
보유 3, 대출 1,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책소개

|지금 미국에서는 아이 중심 ‘반응육아’가 대세다!
반응육아법 개발자 마호니 교수와 
아동발달심리 전문가 김정미 원장이 추천하는 
이 시대 최고의 육아법

‘나는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을 위한 책
많은 부모들이 자신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고 착각한다. 아이에게 계속 일방적으로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주도성도, 흥미도 잃어가고 있는데 말이다. 이 책에는 ‘나는 아이를 잘 키우고 있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은 물론, ‘과연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건가?’ 라는 불안에 시달리는 부모들이 읽어야 할 새로운 내용이 담겨 있다.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당신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아이가 ‘으네’라고 말하면, ‘몇 번이고 ’그네‘라고 말하며 발음을 고쳐 준다.
-아이가 심하게 울어 대고 물건을 던지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혼내 주겠다’, ‘때려 주겠다’며 위협하거나 ‘손 들고 서 있어!’, ‘밥 먹지 마!’ 하고 벌을 준다.
-‘엄마가 몇 번 말하니?’, ‘엄마 말 못 들었어?’라는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한다.
-‘말 잘 들으면 아이스크림 사줄게’, ‘공부 열심히 하면 놀이동산 데려갈게’ 등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말을 할 때가 많다. 
-아이가 ‘이건 뭐야?’ 하고 물을 때 곧바로 ‘응, 이건 초록색 공이야’라고 친절하게 대답해 준다.
-이이가 울거나 짜증을 낼 때 사탕이나 초콜릿을 줘서 ‘억지로’ 혹은 ‘쉽게’ 안정시키기도 한다.
-아이의 요구에 지금은 안 된다. 조금 있다 해줄게‘라고 대답할 때가 많다.
-‘비슷한 또래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왜 우리 아이만 처질까?’라는 생각을 한다.
-아이가 한 가지만을 고집스럽게 좋아할 때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하곤 바꾸려고 애쓴다.
-아이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재빨리 다가가 통역사, 혹은 대변인 역할을 한다.
-‘이것 해라, 저것 해라’ 하며 상냥한 목소리로 아이에게 지시하거나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한다.
-아이가 퍼즐 조각을 잘못 끼우면 똑바로 맞추도록 다그치거나 책을 읽을 때 그림 속 동물 이름 등을 묻고 대답하도록 한다.
-아이가 너무 반응이 없다고 생각해 대답을 강요하거나 감정을 표현해 보라며 재촉한다.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를 위한 최신 육아법
이 책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부모와 선생님들의 상식을 완벽하게 깨준다. 역설적인 말이지만 ‘아이는 가르치지 않을 때 가장 많이 배우고 성장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는 육아법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의 제럴드 마호니 교수(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와 김정미 원장(한국RT센터)이 추천하는 ‘반응육아법(반응성 교수법 RT: Responsive Teaching)’이 바로 그것이다. 반응육아법은 미국 교육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일상 중에 활동을 주도하고 부모는 그에 적절하게 반응적으로 자주 상호작용할 때 아이의 인지, 의사소통, 사회·정서 능력이 계발된다는 이론이다.
마호니 교수는 교육열이 뜨거운 한국 부모들의 경우, 의욕이 지나친 나머지 교육 도구와 장난감은 물론이고 특성화된 유치원과 심층 프로그램들까지 ‘아이를 잘 키우는 수단’이 아닌 본질이 되어 버린 현실을 지적하며 비싼 장난감, 교구, 또는 특성화된 프로그램은 답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의 발달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부모가 일상 속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경험들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자녀를 배려 깊게 기다려 주고 적절하게 반응하고 아이가 하는 활동을 지지하는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정미 원장은 마호니 교수의 이론을 정식으로 이수한 한국 유일의 전문가로서 성과 없는 육아 전쟁에서 벗어나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반응육아법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있다. 수년간 많은 부모와 아이들을 접하고 쌓은 경험들을 이 책 속에 담아 내고 있으며, ‘부모 노트’와 ‘이렇게 해봅시다’ 코너에서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 현명한 해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책 마지막에는 부모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반응적인 부모인지 평가해 볼 수 있는 테스트지가 수록되어 있다.

<반응적이지 못한 부모들에게 주는 김정미 원장의 가이드 예시>
“여기 퍼즐 있네? 엄마랑 퍼즐 맞출까?”“망가진 장난감 갖고 뭐 하니?”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싶어서 질문을 던질수록 아이는 흥미를 잃어간다.
: 먼저 제안하지 마세요. 부모가 놀이를 이끌어간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부모의 놀이’입니다. 부모는 뒤로 물러나 아이를 지켜보다가 아이가 부모를 필요로 할 때 그때 참여하세요.

“지금 말고 이따 사줄게” “안돼, 숙제부터 해야지”
긍정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No라고 대답하는 것은 모순이다.
: 부모도 늘 “No”라고 하면서 자신의 말에 “No”라고 대답하는 자녀를 보며 말 안 듣는 아이라고 투덜거리다니요. 아이가 먼저 말을 꺼내면 “그래, 좋아”라는 긍정의 언어로 대화를 시작하세요.

“빨간색 공이 있네? 그럼 엄마는 파란색 공!” “여기 봐, 초록색 공도 있다”
적극적으로 반응해 준다며 오히려 아이의 손발을 묶고 있다.
: 아이는 빨간색 공만 하나 던졌을 뿐인데 되돌아오는 반응이 너무 많죠? 아이가 “빨강” 하면 엄마도 “그래, 빨강” 하면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빼앗지 마세요.

저자소개

중앙대학교 심리학 박사 발달심리 전공.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 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 연구원의 전임 연구원 역임. 현재 백석예술대학 사회복지학부 영·유아 발달 전공 조교수. 한국 RT센터(김정미 아동발달심리연구소) 소장. www.rtinkorea.com 
공저로 《K-CDI 아동발달검사》, 《부모-아동 상호작용 행동평가》, 역서로 《부모와 교사를 위한 반응성 교수 교육과정》이 있다.